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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서울 숲에서 서울 숲에는 아직 나무잎들이 물들지 않아서 가을의 정취는 덜 하지만, 나무 그늘의 넓은 평상에 앉아서 마음을 정화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보기
서울 숲에서 (과꽃)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 예쁜 꽃을 들여다보면 꽃속에 누나 얼굴 떠오릅니다 시집간 지 온삼년 소식이 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 노래: https://www.youtube.com/watch?v=63t0nSfAEFA 더보기
서울 숲에서 (코스모스) 오랜만에 가족들과 서울 숲에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가을답게 역시 코스모스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옛날과 달리 흰색, 연분홍, 붉은색외에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가 있네요. 더보기
늦가을날의 눈 ('18년 11월 24일) 지난 늦가을(?) 예기치 않은 눈이 서울을 뒤덮었습니다. 눈이 오기에는 이른 시기였는 지, 날이 푸근하여 금방 녹아버렸지만 일찍 일어나서 녹기전에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더보기
봄꽃 구경 아직도 쌀쌀한 바람이 부는 3월말의 봄입니다. 바람과 비 덕분에 오랜만에 공기가 맑습니다. 이슬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지만, 오늘이 지나면 이 꽃들도 구경할 수 없을 것 같아 곱게 모셔둔 사진기를 거머쥐고 꽃구경 나가봅니다. 벚꽃 살구꽃 매화꽃 목련 산수유 개나리 더보기
가을의 색 II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더보기
가을의 색 I (성균관 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 더보기
벼 - 고향마을(2018.09.23) 추석을 맞아 고향 마을에 내려갔다가 들판을 둘러봅니다. 올 여름 엄청난 더위와 가뭄 속에서도 벼가 알알이 잘 익었습니다. 올 한해도 농삿일 하시느라 농부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더보기
꽃마중 (2018.8.25) 올 여름은 너무나 덥고 가물었던 여름이었습니다. 몇 일전 태풍이 지나가고 낮에도 조금 시원해져서 동네를 서성거려봅니다.이 더위에 풀도 꽃들도 시들었고, 꽃이 많은 피는 시기도 아니어서 꽃이 거의 없습니다. 이 힘들고 무더웠던 여름을 겨우 이겨내어 꽃의 모양을 제대로 갖춘 꽃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 고난을 겪은 더 예쁜 꽃들입니다. 범부채(blackberry lily) 능소화(凌霄花:Chinese Trumpet Creeper) 배롱나무(백일홍나무: crape myrtle) 무궁화(無窮花: Rose of Sharon) 메리골드(marigold) 큰금계국(-金溪菊: lance coreopsis) 코스모스(Cosmos) 도깨비가지(Carolina) 엔젤트럼펫(Brugmansia arborea) 천일홍(千日.. 더보기
서울의 봄은 ... 3월 25일.서울은 아직도 날씨가 쌀쌀하고, 대부분의 나무들은 아직도 작년의 마른 잎을 달고 있지만 봄은 시나브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산수유가 노랗게 피어 처음으로 봄 소식을 알리지만, 화단의 잡초들도 어느 새 파릇 파릇 돋아났습니다. 다음 주말이면 목련꽃도 활짝 필 것 같습니다. 철쭉은 꽃봉오리에 찐득 찐득한 물을 머금고 꽃을 피울 준비를 완료한 것 같습니다. 다음주말을 기대해 봅니다. 더보기
눈이 내린 휴일 아침 첫 눈은 아니지만, 올 겨울 들어 제대로 된 눈이 내렸습니다. 휴일의 아침이라 더욱 반갑습니다.잠자고 있는 카메라를 깨워 들고 오랜만에 마실나가봅니다. 더보기
산수유 요즘 3년 넘게 진행된 프로젝트가 이제 막바지에 이르러, 주말에도 출근하곤 합니다. 그래서 봄날의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지 못하다가, 이번 주말에는 4일간의 이행 리허설을 하면서 개통테스트를 하는 00시 ~ 06시에 출근하여 대기하고 이틀간의 주말 낮 동안에 시간이 생겨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어봅니다. 초봄에 피는 꽃들은 아직 서늘한 기온때문에 곤충들이 많이 없어서 바람을 통해서 수분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람의 흐름을 막아버리는 걸리적거리는 잎은 나중에 싹을 튀우고 꽃부터 피우나 봅니다. 산수유도 마찬가지로 잎이 나기전에 노랗게 꽃을 피웁니다. 산수유하면 가장 떠오르는 시(詩)가 바로 성탄제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이 성탄제라는 시를 지으신 김종길씨가 별세를 했다고 합니다. 그를 추모하며,.. 더보기
삐삐풀 시골의 우리집은 초등학교로 부터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국민(초등)학교 시절, 하교길은 따분한 길입니다. 친구들과 40 ~ 50분을 걸으면서 장난도 치고 이리 저리 기웃거리면서 급할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집에 가면 가방을 마루위에 던져두고 아이들과 놀러갈거니까요. 시골의 아이들은 용돈도 없습니다. 돈을 주고 군것질을 사먹을 수 없어서 길을 걸어가면서 먹을 거리를 찾습니다. 별로 맛이 없어도 좋습니다. 그냥 입에 넣고 씹으면 됩니다. 먹을 거리는 이렇게 길가에 천지입니다. 바로 삐삐입니다. 이렇게 꽃이 피면 먹을 수 없지만, 줄기 속에서 하얀 꽃이 나오기 전에 부드러울 때에 삐삐풀을 까서 먹습니다. 맹맹하고 별다른 맛도 없습니다. 겨울철에 아직도 지지 않고 피어 있는 이 삐삐풀을 보면서 어린 시절의 추억.. 더보기
고향집앞 저수지 고향의 집앞에는 조그마한 저수지가 있습니다. 이 곳은 비록 깊고 위험한 저수지만, 어릴 때에는 우리 동네 아이들의 수영장이었습니다. 한 번 텀벙거리면 물이 온통 흙탕물로 변하였습니다. 시골의 이 수영장은 흙탕물이라 이곳에서 수영을 배운 아이들은 자유형을 할 때에 절대로 머리를 물 속에 담그지 않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아이들이 떠나버린 이 수영장에 청둥오리 부부가 수영을 합니다.이 부부들도 수영을 할 때에는 머리를 물에 담그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떠나기 전에 얘기를 해주고 갔나봅니다. 겨울 추위에 못 가에는 아직 얼음이 제법 얼어 있습니다. 그러나, 못 가의 버들강아지들은 이제 봄이 얼마 안남았다고 알려줍니다. #고향 #저수지 #청둥오리 #사진 #버들강아지 더보기
빛망울 앞의 인동덩굴 늦은 오후, 고향집 앞에 있는 작은 저수지에 햇빛이 잠시 머물고 갑니다. 저수지에 반사된 빛망울(보케)이 차가운 겨울을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인동(참을 忍 겨울 冬)덩굴을 더욱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 [자연/식물] - 인동덩굴(忍冬: Japanese Honeysuckle) )#인동덩굴 #사진 #빛망울 #보케 더보기
천연 식용 물감 - 치자 고향의 동네 길을 마실가면서 발견한 따지않은 치자나무 열매입니다. (치자나무의 상세 글은 ▷ [자연/식물] - 치자나무(梔子:Cape Jasmine) )하도 어릴 적의 기억이라 맞는지 틀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등학교를 가기 전후로 기억이 됩니다. 어머니께서 설날, 추석, 제사를 지낼 음식을 준비할 때에 이 말린 치자를 뚝 뿌러뜨려서 밀가루 반죽을 할 물에 담가둡니다. 몇 시간 후, 그 물은 진한 주황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이 물로 밀가루 반죽을 하여 제사에 사용하는 생선인 서대를 밀가루 반죽을 얇게 입혀서 굽고, 부침개도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이후에 이 치자는 없어지고 노랑색 식용 색소를 사용하다가 어느 때 부터인가 음식에 물들이지 않고 제사나 차례를 올렸던 것 같습니다. 요즘도 이 치자를 노란색 .. 더보기
도둑놈들(도꼬마리, 도깨비바늘) 해질 무렵 고향 농촌 길을 걸어봅니다. 소나무, 대나무를 제외하고는 잎들이 모두 말라버린 동네길입니다. 도둑놈이라고 불리는 도꼬마리, 도깨비바늘 등이 길옆으로 빽빽하게 자리고 있습니다. 한 놈만 걸려라. ↓ [자연/식물] - 도꼬마리 (rough cocklebur) ↓ [자연/식물] - 도깨비바늘 (Spanish needles) 해질녁의 부드러운 햇빛에 반사된 도깨비바늘이 아름답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다가가지 마세요. 옷을 도둑 맞습니다. #도둑놈 #도깨비바늘 #도꼬마리 #사진 #씨 #겨울 더보기
겨울 논 봄부터 가을까지 벼를 키우기 위해서 분주했던 논은 겨울이면, 이렇게 쉽니다. 예전에는 모판만들기, 모쪄내기(? - 자란 모를 모내기를 하기 위하여 뿌리채로 뽑아서 묶는 일), 모내기, 김매기, 약치기, 벼베기, 탈곡하기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이 일들은 품앗이나 가족들이 모두 나와서 함께 했었던, 힘든 일이었습니다. 요즘은 기계로 모를 심기때문에 규격화된 플라스틱 모판에 씨를 뿌려서 모를 쪄내지 않고 바로 이앙기로 모내기를 합니다. 모판도 따로 만들기 보다는 대량으로 모판을 만든 곳에서 사서 사용하기도 하고, 모내기를 하면서 제초제, 몇가지 농약이랑 비료까지 함께 뿌려서 일손을 많이 덜었습니다.농촌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보니 일손은 거의 기계화되었습니다. 농약 덕분에 한 여름의 땡볕에서 김매는 일도 없어졌.. 더보기
꽃이 활짝 핀 게발선인장 따뜻한 마루에 피어있는 게발선인장 (▷ [자연/식물] - 게발선인장(Crab Cactus))입니다.선인장은 종류에 따라 꽃을 보기가 쉽지않은 것도 있습니다만, 게발선인장은 이렇게 겨울철에도 분홍색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사진 #게발선인장 더보기
고향의 감나무들 시골에서는 집집마다 한그루 정도의 감나무들이 있었습니다. 어릴적에는 집집마다 심어 놓은 큰 감나무에 올라 홍시감을 따서 먹곤하였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올라가서 높은 나무에서 아래를 보면 무섭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크다고 느꼈던 감나무들이 지금보면 그렇게 컸었나 싶습니다. 나무는 그대로고 우리들만 키가 커져서 그런 것인지... 시골의 집집마다 심어진 감나무들은 대부분 떫은 감을 심습니다. 가을이 되면, 남의 집 근처를 지나가다가도 떨어진 홍시감이 있으면 아무나 주워 먹었던 감입니다. 물론 온전한 상태는 아닙니다만... 집에는 단감을 거의 심지 않습니다. 단감은 재철에 바로 먹어야 합니다. 단감의 홍시는 단맛이 없어져서 맛이 없기 때문에 생감일 때 밖에 먹을 수 없습니다. 떫은 감은 꽂감을 만들어 먹.. 더보기
친구가 만들어 보내온 예쁜 편지봉투 손재주 좋은 초등.중학교 여자 동창이 손수 만든 편지봉투 사진을 카카오스토리에 올렸습니다. 고마움을 전하기 위하여 정성껏 만들어서 편지를 보낼 모양입니다.정말 예쁘게 잘 만들었기에 손재주 좋은 친구에게 칭찬합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예쁜 봉투와 편지지를 선물로 보내왔습니다. 고마운 분께 인사하라고...고맙다! 친구야! 예쁜 봉투 그냥 잘 보관할련다. 올 한해도 항상 건강하고, 바라는 소망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한다. 더보기
서울의 눈꽃 (2017.01.21) 오랜만에 주말에 눈이 왔습니다. 토요일 밤에 눈이 펑펑 내려서 오랜만에 눈꽃 사진을 담을 수 있겠구나 싶어, 밤에 살짝 나가서 몇 장을 찍었습니다. 어두워서 몇 장만 찍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사진을 많이 담아야지 하고, 준비까지 다 해놨는 데...밤사이에 바람이 많이 불었는 지, 나무 위에는 눈이 거의 안쌓이고 다 날아가버렸네요. 한장도 못찍고 그냥 들어왔습니다. 아. 이럴줄 알았으면, 밤에 눈 맞으며 더 찍을 걸...#눈 #눈꽃 #사진 #서울 더보기
그냥 지나가다가...... 그냥 지나가다가...... 차가운 겨울철에 그냥 길을 걷다가 사진에 담아봅니다.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 - ▷ [자연/식물] - 양버즘나무 (플라타너스) 은행나무 - ▷ [자연/식물] - 은행나무(銀杏나무: ginkgo, maidenhair tree) 무궁화 - ▷ [자연/식물] - 무궁화(無窮花: Rose of Sharon) 수양버들 목련 - ▷ [자연/식물] - 목련(木蓮: magnolia) #겨울철 #나무 #사진 #겨울나기 더보기
식물들의 겨울나기 식물들의 겨울나기(?) 꽃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나로서는 겨울은 비수기(?)이지만, 주위를 둘러봅니다. 나무나 풀들이 따뜻한 봄부터 가을까지 영글었던 결실인 열매들을 아직도 달고 봄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자연/식물] - 산수유(山茱萸: Japanese Cornelian Cherry)빨갛게 익은 산수유는 아직도 튼튼하게 매달려 있습니다. 도심이라 산수유 열매를 따서 먹을 새들이 없는 것인지...... ☞ [자연/식물] - 맥문동(麥門冬)/개맥문동한겨울의 한파에 탐스러운 맥문동의 열매는 한알 한알 힘없이 떨어지고 있지만, 맥문동의 잎은 땅바닥에 바싹 엎드려서 추위를 견디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자연/식물] - 배롱나무(백일홍나무: crape myrtle)한번 꽃이 피면 백일을 간다는 배롱나무의 열.. 더보기
수크령과 강아지풀 수크령과 강아지풀사진으로 보면 모양이 비슷하게 생긴 수크령과 강아지풀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수크령은 강아지풀에 비하여 꽃과 씨앗이 엄청큽니다. 겨울이 되었어도 지지않는 꽃으로 피어 있는 수크령과 강아지풀입니다. 수크령 (狼尾草: Chinese pennisetum)씨앗도 큼직해서 니트와 같은 옷에 붙으면 옷을 파고 들어서 귀찮게 하고, 떼어내어도 잔털이 남아서 까끄러운 수크령입니다. 이제는 씨앗들도 많이 떨어져 나가서 초라한 모습입니다. 강아지풀(狗尾草: foxtail)비록 겨울이라 말라버렸지만, 여전히 부드럽고 운치가 있는, 그리고 언제나 평온한 느낌을 주는 강아지풀입니다. 겨울철이라 꽃은 보이지 않지만 주위를 둘러보면서 지난 여름~가을 추억과 다가 올 봄을 기다려봅니다.#수크령 #강아지풀 #겨울.. 더보기
늦가을의 서울 봄, 여름에 한창 꽃을 피웠던 동네의 나무들이 이제 늦가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낡고 오래된 아파트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운치를 더해줍니다.가을 산이 더 아름답겠지만, 가까이에서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잎으로 우리를 평온케한 나무들 또한 아름답습니다.이제 겨울에는 아름다운 눈꽃으로 다가오길 기원합니다.#가을 #단풍 #서울 #아파트 더보기
blog 방문자 50,000명 방문 감사드립니다. 올해 5월 16일에 첫 글을 올리고 5개월 반쯤 지난 오늘, 50,000 방문자를 달성하였습니다.자주 들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로 꽃 사진을 올리고 있는 데, 대체로 특정시기에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꽃들이 검색이 많았던 것 같네요.짧은 시기에 가장 많은 방문자가 방문한 글은 [여행/전통] - 진주성(晋州城)이고, 주말만 다가오면 항상 검색어가 높았던 [여행/전통] - 서울 북촌 한옥 마을 I[여행/전통] - 서울 북촌 한옥 마을 II[여행/전통] - 서울 북촌 한옥 마을 III[여행/전통] - 서울 북촌 한옥 마을 IV이네요. Tistory라 유입경로는 거의 Daum 검색을 통해서만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그 외에 facebook을 주요 사진들을 게재하여 찾아주신 분들이 많았네요. 다시 한번 저의.. 더보기
언제나 포근한 느낌의 강아지풀 강아지풀을 볼때면 항상 정겹고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강아지풀의 씨앗을 먹지는 않지만, 나름 벼과 식물이라 옛날에는 먹을 것이 없을 때에 이 씨앗을 훑어서 죽을 끓여먹었다고 하는군요. ☞ 강아지풀(狗尾草: foxtail)#강아지풀 #사진 더보기
코스모스의 계절인가요? 올해는 왠 일인지 일반 코스모스는 거의 볼 수 없네요. 우리동네만 그런 것인지... 전에는 여러가지 갖가지 색상과 한 송이에 여러가지 색상이 섞여 있는 아름다운 코스모스들이 많았는 데, 올해는 제대로 핀 코스모스를 볼 수 없네요. ;;; 아직 때가 아닌가? 혹시, 코스모스 꽃이 많이 핀 곳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코스모스(Cosmos)어릴 때 코스모스는 가을 운동회가 다가올 때에 피었고, 꽃의 색상도 분홍색(또는 붉은색)과 하얀색 밖에 없어서 하얀 코스모스가 많이 피면 백군이, 분홍 코스모스가 많이 피면 청군이 이긴다고 들 했었던 추억의 꽃입니다.#코스모스 #꽃 #사진 더보기
황화코스모스 (노랑코스모스) 동네의 시냇가에는 누구의 취향으로 꽃을 심을까요? 올해는 황하코스모스(노랑코스모스)가 대세이네요. 화려한 색상과 홑꽃, 겹꽃 등 일반 코스모스와는 또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일반 코스모스는 옛 추억을 생각하게 하는 데, 이 꽃에서는 화려함이 느껴집니다. 요즘은 이 황화 코스모스를 좋아하는 분들이 더 많나봅니다.☞ 황화코스모스(Orange Cosmos) #황화코스모스 #노랑코스모스 #꽃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