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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한강 공원 반포 한강 공원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과 오랜만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집에 어린이는 없지만, 맑은 날씨에 강바람이라도 쐬기 위하여 반포 한강 공원에 갔습니다. 오후에 일찍 출발하였으나, 저를 빼고는 모두 여자들이라 고속버스터미널역 지하상가에서 쇼핑을 하느라 몇시간을 돌아다니는 동안 혼자 앉아서 Youtube감상만 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살 것은 다 샀는 지 돌아와서 함께 약간은 늦었지만, 반포 한강 공원으로 갔습니다. 반포 한강 공원은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내려 8-1 출구를 나와 약 600m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해가 지기 전에 갔는 데, 가족들과 또는 연인들 끼리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휴일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한강 공원 입구에 텐트를 대여해주는 곳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빌려 온 텐트들을 치거나.. 더보기
서울의 봄은 ... 3월 25일.서울은 아직도 날씨가 쌀쌀하고, 대부분의 나무들은 아직도 작년의 마른 잎을 달고 있지만 봄은 시나브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산수유가 노랗게 피어 처음으로 봄 소식을 알리지만, 화단의 잡초들도 어느 새 파릇 파릇 돋아났습니다. 다음 주말이면 목련꽃도 활짝 필 것 같습니다. 철쭉은 꽃봉오리에 찐득 찐득한 물을 머금고 꽃을 피울 준비를 완료한 것 같습니다. 다음주말을 기대해 봅니다. 더보기
눈이 내린 휴일 아침 첫 눈은 아니지만, 올 겨울 들어 제대로 된 눈이 내렸습니다. 휴일의 아침이라 더욱 반갑습니다.잠자고 있는 카메라를 깨워 들고 오랜만에 마실나가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