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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7월 23일에 비가 쏟아질듯 말듯한 흐린 날에 옛 성균관(成均館)에 들렀습니다. 날이 푹푹찌고 땀이 맺혔지만 너무 오랬동안 가보지 않아서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성균관은 보물 제14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사적 제143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성균관 내에는 대성전(大聖殿)을 중심으로 한 서울 문묘(文廟)가 있으며 이 곳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며, 명륜당(明倫堂)을 중심으로 교육을 하는 장소로 조선시대 최고의 교육기관의 역할하였습니다. 성균관은 1398년 태조7년에 처음 세워졌으나 화재와 전쟁으로 여러번 고쳐지었고, 1869년(고종 6년)에 크게 수리되어 현재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성균(成均)"은 성(成)은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고 균(均)은 음운을 조율하다는 의미로, 음악을 조율하는 것과 같이 어그러짐을 바로잡고, 지나치고 모자라는 것을 고르게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균관 가는 길... (출처: 성균관 홈페이지 - http://www.skk.or.kr/)

성균관(成均館)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25-1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까운 전철역은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한참을 걸어서 가야합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의 정문 입구를 들어가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큰 길에서 성균관으로 가는 작은 길을 따라 유학의 상징인 은행나무들이 길의 양옆에 심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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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따라 150~200m 정도 들어가면, 성균관 대학교의 간판이 나옵니다. 우측에 옛 성균관의 건물이 있습니다.NIKON D800E | Spot | 1/125sec | F/4.0 | 35.0mm | 2016:07:23 15:03:57


성균관대학교 입구에 들어서자 좌측에는 탕평비각(蕩平碑閣)과 하마비(下馬碑)가 있습니다. 

비각 안의 탕평비는 1742년(영조 18년)에 세운 것인데, 영조는 지나친 당쟁의 폐해를 막기 위해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관리를뽑는 탕평책을 펼쳤고 이 비를 세워 그 의미를 널리 알렸다고 합니다. 비문의 글은 영조가 직접 쓴 글이며, 비문의 원문은 논어(論語)의 위정(爲政)에 나오는 "周而弗比(주이불비), 乃君子之公心(내군자지공심), 比而不周(비이불주), 寔小人之私意(식소인지사의)"입니다. 해석하면 "두루 사귀어 편당을 짖지 않는 것이 군자의 마음이고, 편을 가르고 두루 사귀지 못하는 것이 소인의 마음이다."입니다.

탕평비각(蕩平碑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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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비(下馬碑)
"大小人員皆下馬(대소인원개하마)"는 "높고 낮은 모든 사람은 이곳에서부터 말에서 내리라"는 뜻입니다. 하마비는 종묘(宗廟)나 궁궐의 문 앞 등에도 세워져있습니다.NIKON D800E | Spot | 1/200sec | F/4.5 | 62.0mm | 2016:07:23 15:04:49


성균관의 정문인 삼문(三門)의 좌우에는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7호인 400~500년된 2그루의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삼문은 잠겨져있어서 우측으로 돌아서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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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大成殿)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무와 서무를 포함하는 영역은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의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곳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대성전과 그 주위이 모습입니다. 대성전 주위에는 수백년 넘은 은행나무와 회화나무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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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옆에 있는 회화나무(☞ 회화나무(槐花나무, Chinese Scholar T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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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당(明倫堂)
명륜(明倫)이란 인간사회의 윤리를 밝힌다는 의미입니다. 명륜당의 양쪽에는 동재, 서재라는 학생들의 기숙사가 있으며, 명륜당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육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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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당앞에 있는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59호로 지정되어 있는 400~500년 수령의 은행나무입니다.
은행나무는 식물 분류체계에서 은행나무강에 속한 유일한 식물로 식물계>겉씨식물문>은행나무강>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은행나무속의 은행나무입니다. (☞ 은행나무(銀杏나무: ginkgo, maidenhair t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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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당 주위의 아름다운 회화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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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당 앞쪽 양옆의 성균관 유생들의 기숙사:동재(東齋), 서재(西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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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당(載學堂):문묘에서 일하던 남자 하인들의 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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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각(尊經閣):도서를 보관하는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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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일각(六一閣)대사례 때 사용한 용구들을 보관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대사례란 왕과 신료들이 함께하는 활쏘기 대회를 말한다. 군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인 육례(六禮) 중 하나인 궁도(弓道)를 익히는 데 필요한 활과 화살 등을 보관하던 장소로, '육례 중 하나'라는 의미로 육일각(六一閣)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출처: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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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의 풍경NIKON D800E | Spot | 1/250sec | F/4.0 | 24.0mm | 2016:07:23 15: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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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성균관의 바깥쪽에 위치한 비천당(丕闡堂)입니다.
비천당(丕闡堂)은 과거시험을 보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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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을 둘러보면서 느낀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열려진 공간이지만, 요즘은 방문자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땅에 풀이 무성하여 폐가가 되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좀 더 활발한 행사와 홍보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으면 합니다.

#성균관 #사진 #명륜당 #대성전 #서울문묘 

Posted by 자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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