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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昌德宮) 창덕궁(昌德宮)은 몇 년전에 한 번 가본 적이 있는 궁궐입니다. 궁궐 중에서 후원이 있는 유일한 궁궐로 늦가을의 아름다운 후원 모습을 상상하면서 찾았습니다. 창덕궁은 안국역3번 출구를 나와서 큰길을 따라 계속가면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이 나옵니다(지도참조). 다른 궁궐과 마찬가지로, 창덕궁의 관람시간은 봄(2월~5월), 가을(9월~10월)에는 09:00~18:00, 여름(6월~8월)에는 09:00~18:30, 겨울(11월~1월)에는 09:00~17:30입니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휴궁이며, 입장은 관람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창덕궁(昌德宮)은 사적 제122호이며 태종 5년(1405년)에 세워진 궁궐로, 경복궁(慶福宮)에 이어 조선시대 두번째로 세워진 궁궐입니다. 경복궁이 주로 법궁으로 사용되었지.. 더보기
청계천 - 서울 빛초롱 축제 청계천에서는 서울 빛초롱 축제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청계천 근처에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야간에 고층건물 위에서 내려다보면 뭔가를 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바쁘다(고 쓰고 게으르다고 읽음)는 핑계로 가보지는 못했는 데, 처음으로 장만한 삼각대도 시험해보고 이번주 일요일(11/20)까지만 한다는 첩보(?)를 듣고 근무를 마치고 야간에 가보았습니다. 사진은 청계천의 중간에서 찍어서 상류로 갔다가 다시 아래로 내려가서 상류에서 하류의 순서가 아닌 섞여있습니다. 청계천의 시작하는 곳에는 용 한마리가 똬리를 틀고 있습니다. 왕의 행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옛날 한강 마포나루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한강에서 얼음을 채취하는 모습입니다. 백제의 온조왕이 나라를 건국하고 위해서 떠나는 장면인.. 더보기
은행나무 - 성균관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무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아닌가 싶습니다. 단풍나무는 산을 울긋불긋 화려하게 물들여서 등산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붙잡습니다.은행나무는 자생하는 나무가 거의 없어서 인간의 손길이 닿아야 하기에 산보다는 우리들 근처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특히, 은행나무는 수명이 매우 긴 나무라서 크게 자랍니다. 500여년을 살아온 성균관에 있는 은행나무입니다. 이 은행나무들은 천연기념물과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은행나무(銀杏나무: ginkgo, maidenhair tree) [여행/전통] - 성균관(成均館) - 조선시대 최고의 고육기관 #은행나무 #성균관 #성균관대학교 #사진 #명륜당 #대성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