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에 한창 꽃을 피웠던 동네의 나무들이 이제 늦가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습니다.
낡고 오래된 아파트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가을 산이 더 아름답겠지만, 가까이에서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가을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잎으로 우리를 평온케한 나무들 또한 아름답습니다.
이제 겨울에는 아름다운 눈꽃으로 다가오길 기원합니다.
2016:11:13 16:55:39
2016:11:13 16:55:49
2016:11:13 16:04:49
2016:11:12 09:39:54
2016:11:12 09:41:24
2016:11:12 09:42:03
2016:11:12 09:42:34
2016:11:12 09:43:43
2016:11:13 16:08:15
2016:11:13 16:15:58
2016:11:13 16:37:16
2016:11:13 16:37:22
2016:11:13 16:38:27
2016:11:13 16:41:57
2016:11:13 16:42:25
2016:11:13 16:09:41
2016:11:13 16:24:57
2016:11:13 16:28:38
2016:11:13 16:28:48
2016:11:13 16:30:56
2016:11:13 16:40:39
2016:11:13 16:47:53
#가을 #단풍 #서울 #아파트
'생활 > 마실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물들의 겨울나기 (0) | 2017.01.08 |
---|---|
수크령과 강아지풀 (0) | 2017.01.05 |
늦가을의 서울 (1) | 2016.11.13 |
언제나 포근한 느낌의 강아지풀 (0) | 2016.09.10 |
코스모스의 계절인가요? (0) | 2016.09.08 |
황화코스모스 (노랑코스모스) (0) | 2016.09.07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낙엽, 단풍 이런거 왠지 쓸쓸하고 헛헛한 기분을 더하는것 같아 안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긴 드나봅니다...
아파트 사이길에 낙엽들이 운치있고 분위기있고 센치하게 느껴지는걸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