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마리 (rough cocklebur)는 국화과 도꼬마리속의 한해살이 풀입니다.
도꼬마리는 들이나 물가에서 볼 수 있는 한해살이 풀입니다. 열매가 익으면 딱딱하고 바늘같은 것이 바깥에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털이 있는 동물이나 사람의 옷에 닿으면 열매가 달라붙습니다. 어릴적 시골에서는 열매가 옷에 달라붙는 식물을 도둑놈이라고 불렀으며, 옷에 이들 열매가 붙어 있으면 "도둑놈 붙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옷에 붙은 이 도둑놈들을 떼지 않고 자면 옷을 벗어간다고해서 아이들은 꼭 떼고 자곤했습니다. 도꼬마리는 열매를 동물들의 털에 붙어서 씨앗을 널리 퍼뜨립니다.
도꼬마리의 꽃말은 고집, 애교입니다.
학명: 분류: 원산지: 다른이름: |
생약의 창이자(蒼耳子)는 열매를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이것을 치풍(治風)·평산제(平散劑)·가려움증·옴·두풍(頭風)에 사용한다. 또한 잎의 생즙을 상용하면 이목(耳目)이 밝아지며, 신경 계통의 질환과 감기·두통에도 유효하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출처: 두산백과)
#도꼬마리 #사진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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