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크령 (狼尾草: Chinese pennisetum)은 벼과 수크령속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수크령은 시골의 길가나 시냇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입니다. 모양은 강아지풀보다 훨씬 큰 털복숭이 꽃을 피웁니다. 바지나 소매 등에 씨앗이 달라붙기도 합니다. 특히 니트류의 달라붙으면 씨앗이 옷을 파고들어 몸이 가렵습니다. 또한 옷에 붙은 씨앗은 빼내기도 힘듭니다. 씨앗을 빼내어도 털이 남아서 가렵게 하기도 합니다. 손으로는 만져도 풀밭으로 들어가서 옷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풀은 한자로 狗尾草(강아지꼬리풀), 수크령은 狼尾草(이리꼬리풀)이라고 하는 데, 수크령이 크고 거칩니다.
수크령의 꽃말은 가을의 향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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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과 수크령
#수크령 #사진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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