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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마실가기

박주가리

아파트 화단에 하얀색, 연보라색의 불가사리 모양의 박주가리 꽃들이 많이 피었습니다. 박주가리는 덩굴성 식물로 나무나 꽃들 휘감고 덮고하여 화단에서는 잡초로 제거 대상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자연 그대로 자라도록 두었네요. 올 가을이면 박주가리 열매가 익어 갈라져 훨훨 날아가는 박주가리 씨앗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박주가리 열매가 익어서 갈라지면 머리가 어지럽도록 후후 불면서 놀았던 기억납니다. 더 멀리 날아가도록 씨앗은 떼고 날리면 쉽게 바람타고 멀리 날아서 사라지는 박주가리 깃털! 

제발 겨울까지 베지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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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가리 #꽃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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