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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물

개쑥부쟁이

개쑥부쟁이는 국화과 참취속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개쑥부쟁이는 가을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들국화 중의 하나입니다. 가을의 고향 야산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개쑥부쟁이는 다년생이라 뿌리나 종자로 번식합니다.

개쑥부쟁이와 관련하여 슬픈 전설이 있네요.
옛날 산골마을에 11남매나 되는 자녀들을 둔 가난한 대장장이가 있었다. 큰딸은 산과 들을 돌아다니며 쑥을 많이 캐 와 동생들에게 먹여서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 딸’이라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산에서 위험에 빠진 사냥꾼을 구해주었고, 그들은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사냥꾼은 돌아오지 않았다. 사냥꾼을 기다리다 지친 큰딸은 절벽에서 떨어져 죽고 말았는데, 얼마 뒤 그 자리에 피어난 꽃을 사람들이 쑥부쟁이라고 불렀다고 한다.[출처: Daum백과 - 야생화백과사전]

전설때문인지 꽃말이 그리움, 기다림 등이네요.

개쑥부쟁이의 꽃말그리움, 기다림, 인내입니다.


학명:
    Aster meyendorfii (Regel et Maack) Voss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국화목 > 국화과 > 참취속

원산지:
    우리나라

다른이름:
    개쑥부쟁이, 산갯푸른산국(북한), 산백국(山白菊)

#개쑥부쟁이 #사진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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