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Perilla)는 꿀풀과 들깨속의 한해살이 풀입니다.
들깨의 잎은 우리가 쌈으로 가장 많이 먹는 야채중의 하나인 깻잎입니다. 들깨의 씨앗으로 짠 기름을 들기름이라고 합니다. 들깨는 인도, 중국이 원산지이고 우리나라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재배한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들깨의 꽃말은 정겨움입니다.
학명:
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ssk.) Hara
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꿀풀목 > 꿀풀과 > 들깨속 >페릴라프루테스켄스종 > 들깨아종
원산지:
인도, 중국
들깨, 자소(紫蘇), 임자(荏子), 수임자(水荏子), Perilla
들깨는 하얀 꽃이 핍니다.
보통 채소밭의 한 모퉁이에서 재배되고, 길가쪽 몇 고랑에 심어서 가축들에 의한 작물의 피해를 막기도 한다. 또, 들깨는 콩이나 그 밖의 곡물과 혼작을 하기도 한다.종자의 일반적 성분은 수분이 17.8%, 단백질 18.5%, 섬유질 28%, 비타민 B2가 0.11㎎%, 니코틴산 3.1㎎%이다. 지방은 약 40%로 주로 올레인산·리놀레인산, 소량의 팔미틴산으로 구성된다. 들깻잎에는 페릴라케톤(perillaketone)·페릴알데하이드(perillaldehyde) 등의 방향성분이 들어 있어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다. 그래서 깻잎쌈이나 깻잎부각·깻잎김치·깻잎장아찌 등의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종자는 볶아서 가루를 내어 양념으로 쓰기도 하고 기름을 짜서 요리용과 등화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또 유칠(油漆)이라 하여 칠 대용품으로 쓰이기도 하며, 그을음으로는 먹을 만든다. 들깨와 흰 쌀을 물에 불려 맷돌에 갈아서 쑨 들깨죽은 노인식이나 병후회복식으로 쓰인다. 그리고 물에 불렸다가 그늘에 말린 들깨를 볶아 맷돌에 갈고 여기에 시원한 물을 타서 마시는 강계지방의 깻국이 유명하다. 이것은 피부를 곱게 한다고 하여 딸을 둔 어머니는 딸을 시집보낼 때 별미음식으로 깻국을 특별히 많이 먹인다고 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옮겨심기를 하기전에 심어놓은 들깨입니다.
#들깨 #사진 #꽃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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