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전통

서울 북촌 한옥 마을 I

    2015년 7월 한창 더운 날에 서울 북촌 한옥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다음주에 가기전에 사전 답사를 위하여 혼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가족과는 다음주에 가지 못했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처음갔던 곳이라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한참 헤메었던 곳입니다. 북촌마을 다녀왔을 당시에는 블로그가 없었던 때라 오늘 사진 중심으로 올려봅니다. 다시 가 보지 않으면 위치도 헤깔려서 상세한 설명은 못 올리겠네요.

사진은 촬영한 순서대로 올립니다. 이리 저리 헤메면서 같은 곳을 또 가고 해서 반복된 사진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날은 다행이 더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북촌마을의 형성과 변화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이름에서 '북촌(North Village)'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어진 이곳은, 이름도 정겨운 가회동과 송현동, 안국동 그리고 삼청동이 있습니다. 사간동, 계동과 소격동 그리고 재동에는 역사의 흔적이 동네이름으로 남아 수백년을 지켜온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 말기에 이르러 사회, 경제상의 이유로 대규모의 토지가 소규모의 택지로 분할되었으며, 지금 볼 수 있는 어깨를 맞댄 한옥은 1930년도를 전후하여 변형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한옥형식의 변화는 도심으로 밀려드는 인구들로 인해 고밀도화 되어가는 사회상을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조선시대로부터 근대까지 이어지는 유적과 문화재들은 이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이 지역의 역사를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출처: 서울특별시 북촌이야기)

    북촌 한옥마을은 골목길들이 많기 때문에 사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돌아 다닐 길들을 사전에 잡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북촌 8경이 있는 데, 그곳을 다니면 전체 다 돌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서 가면 길 주위에 안내를 맡은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분들께 북촌마을 지도를 따로 받아서 움직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날 북촌 8경을 다 돌았는 지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사진 위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가 북촌 한옥마을의 입구에서 우측에 있는 창덕궁 전경으로 북촌 한옥마을 1경이라고 하네요.



















































[여행/전통] - 서울 북촌 한옥 마을 II

[여행/전통] - 서울 북촌 한옥 마을 III

[여행/전통] - 서울 북촌 한옥 마을 IV


'여행 > 전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복궁(景福宮) - 광화문(光化門)  (0) 2016.06.30
경복궁(景福宮)  (0) 2016.06.30
서울 북촌 한옥 마을 IV  (0) 2016.06.18
서울 북촌 한옥 마을 III  (0) 2016.06.18
서울 북촌 한옥 마을 II  (0) 201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