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달력

11

« 2019/11 »

  •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17.02.12 21:41

천연 식용 물감 - 치자 생활/일상다반사2017.02.12 21:41



고향의 동네 길을 마실가면서 발견한 따지않은 치자나무 열매입니다. (치자나무의 상세 글은 ▷ [자연/식물] - 치자나무(梔子:Cape Jasmine) )

하도 어릴 적의 기억이라 맞는지 틀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초등학교를 가기 전후로 기억이 됩니다. 어머니께서 설날, 추석, 제사를 지낼 음식을 준비할 때에 이 말린 치자를 뚝 뿌러뜨려서 밀가루 반죽을 할 물에 담가둡니다. 몇 시간 후, 그 물은 진한 주황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이 물로 밀가루 반죽을 하여 제사에 사용하는 생선인 서대를 밀가루 반죽을 얇게 입혀서 굽고, 부침개도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NIKON D800E | Spot | 1/250sec | F/3.2 | 105.0mm | 2017:01:27 16:46:56


이후에 이 치자는 없어지고 노랑색 식용 색소를 사용하다가 어느 때 부터인가 음식에 물들이지 않고 제사나 차례를 올렸던 것 같습니다.

NIKON D800E | Spot | 1/500sec | F/3.2 | 105.0mm | 2017:01:27 16:46:03


요즘도 이 치자를 노란색 물을 들이기 위해 식용이나 옷감을 물들이기 위한 천연 색소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NIKON D800E | Spot | 1/200sec | F/3.2 | 105.0mm | 2017:01:27 16:46:31

치자!
또 하나의 추억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치자 #치자나무 #사진 #열매

Posted by 자연&사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바람한들 2017.02.14 0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치자군요.
    첨 알았네요.
    잘 봤습니다

  2. 방주연 2017.02.14 0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주 어릴적에 할머니가 치자물 만드는걸 본적이 있었네요~ 요즘은 시골서도 보기 드물더라구요~

  3. 젖은낙엽 2017.03.16 0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자가루로 낚시용떡밥에 섞어봤습니다
    조과는 별로였던거 같은데 색깔은 아주 샛노랗게 이쁘게 나왔습니다
    조금만 넣어도 굉장히 진하게 색이 나왔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