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채(blackberry lily)

범부채(blackberry lily)는 붓꽃과 범부채속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범부채(blackbrerry lily)는 꽃잎에 나 있는 붉은색 얼룩무늬가 호랑이 털가죽처럼 보이고 처음 싹(아래의 사진 참조)이 나면서부터 질서 있게 퍼지며 자라는 모양이 부채꼴 같다 하여 범부채라 불립니다. 범부채 꽃도 주위에서 자주 보지를 못했는 데, 운좋게도 발견했네요. 당현천은 거리가 아주 길지는 않지만 갖가지 꽃들이 시시때때로 피었다가 지고 있어서 매주 갈 때마다 새로운 뭔가를 발견하게 되어 좋네요.

학명 
    Belamcanda chinensis (L.) DC.

분류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외떡잎식물
    목: 아스파라거스
    과: 붓꽃
    속: 범부채
    종: 범부채

다른 이름
    호의선(虎矣扇), 범부채, 범부처, 오선(烏扇), 황원(黃遠), 야간(夜干), 사간(射干)
   blackberry lily, leopard flower, leopard lily

원산지(분포)
    아시아 (우리나라, 중국, 일본)

꽃말
    정성 어린 사랑

꽃잎의 무늬가 호피같고, 싹이 부채를 펼친 것 같처럼 자라기 때문에 범부채라고 하는 데, 꽃도 범같고 싹도 정말 부채같습니다. 저 아래의 싹 부분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싹이 날때에 부채를 펼친 모습과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